내용요약
광화문 검진센터 방문…향후 협력 방안 논의
[한스경제=김동주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 KMI)는 중동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병원 Prince Sultan Military Medical City(PSMMC) 사절단이 KMI 광화문 검진센터에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주관하는 ‘2025년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래쉬드 앨로타이비 PSMMC 의료 및 행정 책임자는 “건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검진 항목이 한 장소에서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한국의 디지털 기반 건강검진 시스템이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전했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이번 방문이 사우디아바리아와 한국 간 보건의료 협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MI의 한국형 건강검진 시스템이 중동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몽골 울란바토르에서도 현지 의료기관과 합작투자로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했다.
김동주 기자 ed30109@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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