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요리경연 약 1억 1200만 원 상금 준비
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 제공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NS홈쇼핑이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NS 푸드페스타 2025 in IKSAN'을 연다.

NS홈쇼핑은 전북 익산시 '하림 퍼스트키친' 일대에서 이번 행사를 공개한다. '최고의 맛=신선'이라는 주제와 함께 참관객 모두가 먹고 보는 식품문화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NS홈쇼핑은 '미식간편식 요리경연'을 운영한다. 대상 3000만 원을 포함한 총상금 1억 12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경연에는 크게 일반 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뉘어 총 130팀이 참여한다. 일반 부문에는 미식간편식 50팀, 조리전공 대학생 20팀이 참가한다. 특별부문에는 재한 외국인이 포함된 글로벌팀 20팀, 아빠와 자녀 40팀 등이 있다.

또 청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 미래의 공유주방을 체험할 수 있는 '미식투어' 등이 준비됐다. 하림그룹의 브랜드전, 익산시의 대물림 맛집 체험존, 창업 박람회 등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과 시식 판매 부스도 제공한다.

NS홈쇼핑이 후원하는 '서초 한우리 오케스트라'의 공연,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예술버스', 이미영 셰프의 특강 등도 진행한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로 제대로 만든 식품의 가치를 고객에게 소개하고 식품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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