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47㎡ 919가구
서면 써밋 더뉴 투시도./대우건설
서면 써밋 더뉴 투시도./대우건설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서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서면 써밋 더뉴’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가구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가구 ▲84㎡B 142가구 ▲122㎡ 142가구 ▲131㎡A 136가구 ▲131㎡A-T 8가구 ▲131㎡B 43가구 ▲131㎡B-T 8가구 ▲131㎡C 69가구 ▲136㎡A 10가구 ▲136㎡B 10가구 ▲136㎡C 10가구 ▲136㎡D 10가구 ▲147㎡ 166가구다.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을 대표하는 상권이자 부산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유일한 지역 서면에 들어선다. 먼저 부산지하철 1·2호선 서면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2호선 전포역 및 KTX·동해선 부전역도 인접하다. 또 부산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동서고가도로도 가까워 부산 전역 및 외곽 이동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km 이내에는 전포초, 동성초, 덕명여중, 부산동성고 등의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또 단지는 부산진구를 비롯한 부산 내륙 일대에 진행 중인 각종 원도심 개발사업의 최중심에 위치한다. 특히 인근의 부산시민공원은 주변으로 촉진지구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진구 부암동·전포동·범전동·초읍동 일원에 지정된 대규모 도시재정비사업지구는 총 5개 구역이 9000여가구의 대단지 고급 아파트 단지들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최고층 47층에 스카이라운지와 건식 사우나, 자쿠지 특화 설계가 적용된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지상 1~3층 커뮤니티 공간에는 25m 3레인 수영장과 프라이빗 골프, 사우나 등도 마련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면 도심 내 최중심 입지와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이 만나 일찍부터 관심을 보내 주고 계신다“며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설계 부분에서도 상품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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