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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버전 출시 3일 만에 100만장 달성...PS5 버전 통합 판매량 300만장 넘겨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시프트업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가 스팀 플랫폼 출시 3일 만에 1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까지 합치면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넘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SIE 세컨드 파티로 선정된 시프트업이 개발한 AAA급 게임으로 지난해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출시 후 메타크리틱 이용자 평점 9.2점을 기록하고 PS 블로그 올해의 게임에서 8개 부문 수상을 거두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2일 출시된 PC 버전은 당일 스팀 글로벌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SIE 싱글 플레이 게임의 스팀 출시 이래 최고 기록인 동시접속자 18만명에 도달했다. 출시 첫 날 8500건 이상의 이용자 평가 중 96% 이상이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남겼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DLSS 4, FSR 3 기반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생성, 고해상도 텍스처, 프레임 레이트 제한 해제,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지원 등 PC 환경에 특화된 신기술이 다수 적용됐으며 뛰어난 최적화로 PC 이용자들에게 안정적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석주원 기자 ston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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