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정명근 시장,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실질적 권한 확보 위한 강력한 추진력 발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2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되며 5개 특례시 발전의 중추적 리더로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화성특례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2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되며 5개 특례시 발전의 중추적 리더로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화성특례시 제공

[한스경제(화성)=김두일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2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되며 5개 특례시 발전의 중추적 리더로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

정명근 시장은 올해 1월 특례시 출범과 동시에 화성을 특례시 대표 도시로 이끌며 뛰어난 추진력과 통찰력을 인정받아 이번 대표회장 선출의 영예를 안았다. 특례시 발전과 지방분권의 새로운 기틀을 다지는 데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가 첫걸음을 내딛는 시점에 중책을 맡겨주신 것은 5개 특례시가 힘을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라는 국민과 시민들의 기대”라며 “가장 시급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행정·재정 권한 확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화성특례시 제공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가 첫걸음을 내딛는 시점에 중책을 맡겨주신 것은 5개 특례시가 힘을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라는 국민과 시민들의 기대”라며 “가장 시급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행정·재정 권한 확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화성특례시 제공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가 첫걸음을 내딛는 시점에 중책을 맡겨주신 것은 5개 특례시가 힘을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라는 국민과 시민들의 기대”라며 “가장 시급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행정·재정 권한 확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화성뿐 아니라 수원, 고양, 용인, 창원 5개 특례시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내는 데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정명근 시장은 대표회장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행정력을 집중시켜 특례시 간 협력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한편,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과 대한민국 대표 특례시 위상 확립에 앞장설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제공
정명근 시장은 대표회장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행정력을 집중시켜 특례시 간 협력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한편,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과 대한민국 대표 특례시 위상 확립에 앞장설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제공

정명근 시장은 대표회장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행정력을 집중시켜 특례시 간 협력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한편,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과 대한민국 대표 특례시 위상 확립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2021년 4월 출범한 협의체로, 특례시 권한 강화와 지방분권 실현을 목표로 5개 특례시가 연대해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주요 현안과 2025~2026년도 예산안, 운영규약 개정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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