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브랜드 인지도 강화·고객층 확대
휴온스엔의 건강기능식품들이 일본 '큐텐재팬'에 입점했다./휴온스엔 제공
휴온스엔의 건강기능식품들이 일본 '큐텐재팬'에 입점했다./휴온스엔 제공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휴온스그룹의 라이프케어 솔루션 기업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이 일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엔은 최근 일본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재팬(Qoo10.jp)'에 공식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큐텐재팬은 ‘이베이재팬(eBay Japan)’이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일본 4대 오픈 마켓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휴온스엔은 큐텐재팬에 비타민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

휴온스엔은 큐텐재팬 입점 초기 판매 라인업으로 총 9개 제품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 4종인 ▲메리트C산 2000㎎ ▲메리트C산 3000㎎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 ▲메리트C 멀티 비타민 미네랄 구미를 비롯해 ▲화이트 글루타치온 250 ▲탱탱 엘라스틴 콜라겐 ▲아르기닌 파워 6000 ▲내 변에 반하나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솔루션 등이 큐텐재팬에 입점한다. 

휴온스엔은 일본 현지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신규 고객 확보와 브랜드 호감도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큐텐재팬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접근성을 높여 신규 고객 확대를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경쟁력을 강조해 플랫폼 내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다변화와 매출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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