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창립 3주년을 기념 행사 진행
준법 경영 의지 강화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창립기념 행사와 컴플라이언스 준수 서약식을 진행했다./롯데바이오로직스 제공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창립기념 행사와 컴플라이언스 준수 서약식을 진행했다./롯데바이오로직스 제공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박제임스)는 오는 7일 회사 창립 3주년을 맞아 창립기념 행사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 준수 서약식은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경영 원칙과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준법·윤리의식을 실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경영 원칙과 핵심가치 실천 ▲법률·규정·행동강령 준수 ▲국내외 부패방지법 등 관련 법령 준수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 금지 ▲품위 유지와 건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14개 항목이 담긴 컴플라이언스 준수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고, ESG 및 윤리경영 체계를 고도화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다.

회사는 입사 시 컴플라이언스 준수와 관련한 임직원 행동지침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월부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간 컴플라이언스 뉴스레터를 발간하고, 예시 사례를 통한 교육도 병행하는 등 관련 규제와 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서약식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준법 및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법규와 사내 규정을 준수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더 나아가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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