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라마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구FC 라마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병수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프로축구 K리그1(1부) 대구FC가 광주FC를 상대로 승점 1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대구는 1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전에 페널티킥 실점을 했으나 후반전에 라마스의 페널티킥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병수 대구 신임 감독은 데뷔전에서 일단 팀의 리그 3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대구는 리그 전적 3승 3무 11패 승점 12로 여전히 최하위인 12위에 머물렀다.

광주는 최근 3경기 무승(2무 1패)을 이어가며 6승 6무 5패 승점 24로 6위를 유지했다.

김천 상무는 같은 날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포항 스틸러스는 강원FC에 2-1로 이겼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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