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부서 간 경계 낮추는 'IT×BIZ 원팀 워크숍' 개최
NH농협은행이 지난 23일 기술·개발부문과 기획 부문 간 상호 이해와 협업 강화를 위한 'IT×BIZ 원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지난 23일 기술·개발부문과 기획 부문 간 상호 이해와 협업 강화를 위한 'IT×BIZ 원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제공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NH농협은행이 기술·개발(IT)부문과 기획(BIZ)부문 간의 협업 강화를 통해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을 가속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기술·개발부문과 기획 부문 간 상호 이해와 협업 강화를 위한 'IT×BIZ 원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60여 명의 두 부서 직원이 모여 △서로 다른 언어 이해하기 △비즈니스 문제 해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상호 협업을 토대로 고객중심의 가치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단순한 업무 공유를 넘어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한 ‘연결’과 ‘시너지’에 초점을 맞췄다. IT의 기술력과 BIZ의 기획력을 융합하고 고객 경험 혁신과 고객 만족 확대로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과 박도성 IT부문 부행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IT와 BIZ 간 경계를 허물고, ‘고객중심’이란 공동의 목표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성노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