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종효 기자] 글로벌 코딩 학습 플랫폼 코드트리는 국내 대학에서 연이어 진행하고 있는 코딩 특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4일에는 동아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두 학교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특강은 국제 올림피아드 출신 코드트리 이승용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서 ‘AI 시대에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소프트웨어 전공 및 비전공까지 각 대학교에서 100명 이상이 참여한 특강은 ▲코드트리를 활용한 기초 및 실전 문제 해결 전략 학습 방법 ▲GPT 기반 맞춤형 학습법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 등 코딩 테스트에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드트리는 이번 특강 외에도 다수의 대학에서 코딩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 충남대학교에서 진행한 특강에는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코딩 테스트 대비 노하우 등을 공유한 바 있다.
을지대학교에서는 ‘AI 시대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을 주제로 코드를 이해하고 실제 문제 상황에 맞게 응용할 수 있는 역량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코드트리의 대학 특강 시리즈는 단순히 정보 공유를 넘어 AI 시대에 맞는 개발자 인재상과 학습 방법까지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의 코딩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용 코드트리 대표는 “AI 시대에 코딩은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탄탄한 기초 역량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 대학과 협력해 AI 시대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효 기자 sound@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