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주1회 이상 교신 점검 및 사용 교육 실시
나주시가 재난안전통신망 자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나주시가 재난안전통신망 자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한스경제=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 대책 차원으로 10개 부서와 모든 20개 읍면동까지 통신망 단말기 확대 보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주시는 통신망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소통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단말기 보급과 함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일 경찰, 소방, 군, 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교신 상태 점검과 더불어 재난관리부서, 읍면동과는 주 1회 이상 교신 점검을 실시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정확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는 신속하고 명확한 정보전달"이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안전한 나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남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