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용인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방문 격려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경기도 용인시 소재 유한양행 중앙연구소를 찾아 "국내·제네릭 중심에서 혁신 신약 개발 생태계로의 국내 제약산업의 획기적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K-블록버스터 신약을 누적 2개 창출해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박 차관은 K-블록버스터 신약 탄생 가시화에 따라 국내 개발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기업별 전략을 청취하고 기업 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정책제언을 수렴하기 위해 방문했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개발 후보 기업인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한미약품, HK이노엔, SK바이오팜 등의 연구개발(R&D) 총괄 담당자가 참석해 기업별 글로벌 블록버스터 전략을 발표하고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박민수 차관은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밤낮없이 연구하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7년까지 글로벌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의 출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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