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석주원 기자]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쿵야 레스토랑즈'의 다섯번째 팝업스토어 '2025 야육대: 야채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 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운영한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17일간 약 15만 명이 방문했다. 공개된 굿즈 148종 중 '달랑달랑 쏘옥 키링', '랜덤 피규어 키링', 랜덤토이 2탄 등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돼 재입고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하루 평균 웨이팅 700팀 이상, 주말 및 연휴 기간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으며 어린이날 기념 진행된 인형탈 이벤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았다.

기존 상점 테마가 아닌 운동회 테마로 새롭게 리뉴얼된 '야육대'는 330제곱미터(100평) 이상 규모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종목의 챔피언인 쿵야즈에게 도전하는 미션 이벤트와 하이트진로 켈리, 용각산쿨 포토존, 하루필름, 포토이즘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

석주원 기자 stone@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