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MZ' 고객 확보, 성장 기반 마련
[한스경제=최창민 기자] 넥센타이어는 브랜드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웹 예능 ‘티어메이커’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티어메이커는 티어리스트를 정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티어리스트는 최근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MZ세대 사이에서 개인의 취향과 선호를 자유롭게 등급화해 공유하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현상을 말한다.
넥센타이어의 티어메이커 첫 화 진행은 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인 최예나가 맡았다.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실제 취향과 경험을 바탕으로 '꼭 가보고 싶은 최고의 캠핑 장소’ 티어리스트를 완성한다. 캠핑이라는 주제에 맞춰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도 소개한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부터 브랜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새로운 고객층으로 끌어들이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통해 향후 제품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브랜드와의 접점을 넓히고 장기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전략이다. 티어메이커 첫 화는 넥센타이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최창민 기자 ichmin6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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