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군포)=김두일 기자] “꿈과 상상의 날개를 펼쳐요!” 군포시(시장 하은오)가 오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화려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원더랜드 in 군포’라는 주제로 상상 속 신비롭고 환상적인 세계를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며,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세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개막 행사로는 환상적인 버블쇼가 펼쳐지며, 이어서 마술쇼, 서커스, 마임 공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들이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포아트 블럭, 스포츠존, 쥬라기 공원 등 상시 놀이 체험이 제공되며, 쿠키 만들기, 팔찌 만들기, 안전 인형극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활동들이 기다리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보장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