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경제의 저력과 미래를 조망하는 대형 기획시리즈를 선보입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대내외 경제 변수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우리 기업들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생산능력 확대, 해외시장 진출, 친환경 기술 개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사업 다각화 및 혁신 협력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의 이야기로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탐색합니다.

반도체, 2차전지, 금융, 유통, 바이오헬스 등 주력 산업부터 AI, 로봇 산업까지 폭넓은 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6개월에 걸친 연중 기획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미래 비전을 전달하겠습니다.

한스경제는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독자들과 함께 하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편집자주]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골프업계 트렌드로 ‘골프테크’가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면서 골프에도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접목하는 사례가 부쩍 증가했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교한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공을 직접 치는 재미는 물론 라운드를 보는 재미까지 늘어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골프테크는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이후 불황을 맞고 있는 골프업계를 살릴 대안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AI 기반으로 나아가고 있는 기업들도 있는가 하면, 사업 구조 재편과 서비스 개편으로 골프테크를 본격화한 곳도 있다.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문 기술로 골프 카트와 관련해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도 존재한다. 최근 눈에 띄는 골프테크 기업들인 와이랩스, 스마트스코어, 지티에스앤, 크리에이츠, 골프존, 보이스캐디를 집중 조명해 보도록 한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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