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NS홈쇼핑이 2025년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은 중소기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식품 품질 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실무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NS홈쇼핑은에 따르면 올해 100여 곳의 유통 및 제조 협력사가 프로그램을 신청해 총 1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번에 진행한 1차 교육에서는 최신 식품위생관련 법규, 2025년 식품위생법 변경사항 해설 및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스터디, 수입식품법 관련 주요 사항 개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해석 등 정책 동향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NS홈쇼핑은 이후 식품 등의 표시기준 이해 및 실무 활용, 식품 등의 표시기준 위반 대응 및 사례, 식품제조현장 해충방제, 이물저감화 및 이물보고, NS 방송심의 소비자 가이드 교육, 제조업체 심사평가 주요 사례 분석 등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식품제조현장 품질관리, 품질관리 및 품질 혁신, HACCP평가 (심사) 대응가이드, 최신 법규 개정 및 2026년 대비 준비사항 등 커리큘럼도 있다.
NS홈쇼핑은 오는 11월까지 총 7회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월 1회 온라인 교육과 대면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 혜택도 있다. 우선 NS홈쇼핑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 ‘식품관련 인증 준비 및 업체 사전 진단’ 및 ‘식품관련 인증 업체 사후 관리’ 등 무료 컨설팅, NS홈쇼핑 협력사 전용 HACCP 법정의무교육 수강 등도 제공한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본부장은 “고객 만족과 신뢰를 얻기 위해서 당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 노력도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를 위해 중소협력사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지원 프로그램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 스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품질관리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