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 ‘제18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의왕시 제공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 ‘제18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의왕시 제공

[한스경제(의왕)=김두일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 ‘제18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시민,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 장애 인권과 통합의 가치를 되새겼다.

행사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의미 있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모범장애인 부문’ 김영민 씨, ‘장애인봉사 부문’ 이영규 씨가 으뜸장애인상을 수상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복지유공자 부문에서도 김기준, 안효남, 박민수, 곽수연, 정의웅, 이서준, 고우리, 신종욱 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온 인물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왕시 제공
‘모범장애인 부문’ 김영민 씨, ‘장애인봉사 부문’ 이영규 씨가 으뜸장애인상을 수상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복지유공자 부문에서도 김기준, 안효남, 박민수, 곽수연, 정의웅, 이서준, 고우리, 신종욱 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온 인물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왕시 제공

행사장은 팝페라와 전자현악 공연 등 풍성한 식전행사로 문을 열었고,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으뜸장애인상 시상식 등이 이어지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모범장애인 부문’ 김영민 씨, ‘장애인봉사 부문’ 이영규 씨가 으뜸장애인상을 수상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복지유공자 부문에서도 김기준, 안효남, 박민수, 곽수연, 정의웅, 이서준, 고우리, 신종욱 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온 인물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연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포용도시 의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제공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연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포용도시 의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제공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연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포용도시 의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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