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연간 12회 정기 회의 계획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NS홈쇼핑이 '제4기 허위과장광고방지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NS홈쇼핑은 지난 17일 본사 8층 대 회의실에서 허위과장광고방지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번 위원회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총 2년간 운영된다. 정윤화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해정 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신기혁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 조교수, 홍지연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식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주요 상품군의 방송광고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전문가 자문 등을 수행한다. 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명 요청에 대한 의견 제시, 영업 직군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에 나선다.
NS홈쇼핑은 위원회와 연간 12회의 정기 회의를 진행해 방송광고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고위험군 상품에 대한 사전 리스크 점검을 강화해 법정 제재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측면도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 평가 항목 중 하나인 ‘자체심의 및 허위과장 관련 자율규제 제도 운영’을 이행하고 있다“라며 “위원회의 자문과 의견을 반영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갖춘 방송을 구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방송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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