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해 새만금 발전방안 모색
김경안 청장./새만금청
김경안 청장./새만금청

[한스경제=이인호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 내 연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새만금청에 따르면 이날 새만금 지역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사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새만금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건설기계연구원,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지역 내에서 운영 또는 계획하고 있는 8개 연구기관이 참석했다.

이후 각 기관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새만금 지역 연구개발의 실증 데이터와 상용화 체계 방향, 정책 제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안 청장은 “연구기관과 새만금개발청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새만금 지역 연구기관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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