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스경제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경제의 저력과 미래를 조망하는 대형 기획시리즈를 선보입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대내외 경제 변수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우리 기업들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생산능력 확대, 해외시장 진출, 친환경 기술 개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사업 다각화 및 혁신 협력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의 이야기로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탐색합니다.
반도체, 2차전지, 금융, 유통, 바이오헬스 등 주력 산업부터 AI, 로봇 산업까지 폭넓은 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6개월에 걸친 연중 기획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미래 비전을 전달하겠습니다.
한스경제는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독자들과 함께 하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편집자주]
미국 상호관세, 중국 경기침체 장기화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속에서도 K뷰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지난해 미국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수출국 1위를 차지했다.
업계는 현재의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K뷰티의 저변을 확대하는가하면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각 업체들은 저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해외사업 다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와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마케팅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K뷰티는 지속적인 R&D(연구 개발) 혁신과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