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24일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 오픈
2025년 SS 신상 공개 예정
2025년 SS 신상 공개 예정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무신사가 일본에서 공식 유통하는 하고하우스 운영 브랜드 ‘마뗑킴(Matin Kim)’이 일본 도쿄에 첫 번째 정식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마뗑킴의 일본 1호 매장은 이달 24일 일본 도쿄 시부야 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미야시타 파크’ 2층에 오픈한다. 약 38평 규모로 조성된다.
미야시타 파크는 럭셔리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매장이 위치한 인기 쇼핑 명소다. 하루 평균 유동 인구는 300만명에 달한다.
마뗑킴 시부야점에서는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와 지난 오사카 팝업에서 현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브랜드 인기 상품을 비롯해 2025년 봄∙여름(SS) 시즌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부야점 한정 상품으로 시그니처 로고 크롭 티셔츠도 발매한다. 이밖에 마뗑킴의 하이엔드 라인 ‘킴마틴(KIMMATIN)’ 제품도 준비했다.
무신사는 마뗑킴 시부야점에서 아트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다. 직물의 다양한 텍스처와 레이어를 활용해 숲을 형상화한 텍스타일 스튜디오 ‘파이브콤마(FIVECOMMA)’의 설치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마뗑킴은 글로벌 스토어에서 올해 1분기 일본 내 거래액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할 만큼 현지 고객의 주목도가 높은 브랜드”라며 “일본 진출의 요충지인 시부야점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토어 추가 오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sumin@sporbiz.co.kr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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