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3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공유플랫폼 건립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설계 방향과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3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공유플랫폼 건립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설계 방향과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한스경제(용인)=김두일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3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공유플랫폼 건립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설계 방향과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용인시 도시정비과 및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은 197억 원을 들여 신갈 40-19번지 일대에 연면적 2741.89㎡, 지상 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시설은 주민복합공유공간, 다문화가족교류공간, 육아나눔터, 청년공간, 그리고 용인시 상권활성화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되며, 신갈오거리 일대의 기초생활 인프라 확대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기흥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공유플랫폼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주민들이 소통하고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완공까지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기흥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공유플랫폼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주민들이 소통하고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완공까지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건축설계공모를 실시, 13개의 공모안 중 심사위원의 표결로 당선안을 선정했다. 이로써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기흥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공유플랫폼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주민들이 소통하고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완공까지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은 지역사회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