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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경제의 저력과 미래를 조망하는 대형 기획시리즈를 선보입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대내외 경제 변수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우리 기업들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생산능력 확대, 해외시장 진출, 친환경 기술 개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사업 다각화 및 혁신 협력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의 이야기로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탐색합니다. 반도체, 2차전지, 금융, 유통, 바이오헬스 등 주력 산업부터 AI, 로봇 산업까지 폭넓은 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6개월에 걸친 연중 기획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미래 비전을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 |
[한스경제 김태형 기자]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성공시켰으며 6G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통신분야의 기술 발전에서 통신장비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협력사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5G 통신의 상용화 6년째 접어든 현재 5G 사업도 이제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5G 통신망으로 인해 통신사와 통신장비 업계는 호황을 누렸다. 이제는 통신사들의 설비 투자도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AI 데이터센터 등 신기술 분야에 집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통신업계는 앞으로 다가올 6G 시대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이제 통신장비 기업들은 새로운 사업으로 폭을 넓혀 기술 발전과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서야 한다. 통신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발 맞춰 통신장비 기업들도 이에 필요한 신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통신장비업계는 5G에서 6G로의 기술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 AI, 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 기술과 융합된 신사업이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형 기자 tadkim@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