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부채비율은 18.7%로 1군 건설사 중 최저"
[한스경제=김명은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16억원으로 전년(4013억원)보다 32.3% 줄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3706억원, 당기순이익은 2657억원으로 각각 11.9%, 55.2% 줄었다.
부채 총액은 별도 기준 9304억원으로, 이에 따른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약 7.6%포인트 감소한 18.7%로 집계됐다.
호반건설 측은 "부채비율은 18.7%로 1군 건설사(시공능력 평가액 4200억원 이상)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유동비율은 500%를 유지해 건설경기 악화에도 뛰어난 재무건전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호반그룹 전체 매출은 9조782억원, 자산은 16조8814억원으로 나타났다.
김명은 기자 coolh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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