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미니·BMW 모토라드까지 총출동
3일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최창민 기자
3일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최창민 기자

[한스경제=최창민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3일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를 비롯해 '뉴 iX M70 xDrive',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 '더 뉴 MINI JCW'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미니(MINI)는 첫 순수전기 전용 모델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을, BMW 모토라드는 '뉴 S 1000 RR' 등을 선보였다.

BMW는 ‘운전의 즐거움, 내일의 새로움으로’를 주제로 진보한 디자인으로 거듭난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를 비롯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고급감을 선사하는 ‘뉴 iX M70 xDrive’, 전기화 기술로 더욱 강력해진 ‘뉴 M5 퍼스트 에디션’ 등 총 6개 모델을 전시했다.

MINI는 ‘짜릿함에 시동을 걸다’를 테마로 개방감과 상쾌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 독보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뉴 MINI JCW’, 신선한 디자인과 실용성의 콤팩트 SUV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등 총 5개 모델을 공개했다.

BMW 모토라드는 ‘한계에 도전하는 퍼포먼스’를 주제로 한층 진화한 완성도의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과 강력한 퍼포먼스와 장거리 주행 능력을 겸비한 ‘M 1000 XR’ 총 2개 모델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BMW 그룹 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BMW BEV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BMW 고객을 대상으로 BMW 전기차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230대의 다양한 전기차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BMW 코리아는 10년 이상 전동화를 준비해왔다"며 "BMW와 BMW 모토라드, 미니 등에서 총 22종의 전동화 모델을 보유, 업계에서 가장 폭 넓은 라인업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BMW 코리아는 새로운 멤버십을 도입한다"며 "더 많은 고객이 전기차를 통해 BMW 핵심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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