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남도청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경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오른쪽부터) 박완수 경남지사,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지난 2일 경남도청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경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오른쪽부터) 박완수 경남지사,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한스경제=임준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 및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도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와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 하동 지역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연인 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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