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제약회사들과 협력하여 피해 주민 및 진화 인력에 긴급 지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산불 진화 인력에 대한 긴급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산불 진화 인력에 대한 긴급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한스경제(화성)=김두일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산불 진화 인력에 대한 긴급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주도한 가운데 관내 제약회사들과 협력하여 후원물품을 마련하고 의약품과 음료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산불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제약업체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 물품에는 ▲명문제약(에너지드링크 4,000개) ▲명인제약(감기약 등 의약품 200박스) ▲동아오츠카제약(영양제 300박스) ▲한미약품(에너지드링크 1,000개, 두유 20,000개) 등이 포함되어,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진화 인력의 체력 보강을 돕는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제약회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피해 지역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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