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3인 각자대표 체제 운영
[한스경제=임준혁 기자] ㈜두산은 사업부문 총괄(CBO·Chief Business Officer) 유승우 사장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민철 사장, 사업총괄(CBO) 유승우 사장 등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1967년생인 유 신임 대표는 1993년 한양대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동 대학원 화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미국 로체스터대 MBA 과정을 수료하고 같은해 두산 지주부문으로 입사해 전자BG 전략, 국내 및 해외사업, BG장 등을 거쳤다.
올해 초 두산 사업을 총괄하는 CBO로 선임됐으며 두산을 비롯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을 맡고 있다.
임준혁 기자 atm1405@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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