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인호 기자] 호원대학교 봉사 동아리인 ‘RCY(Red Cross Youth)’가 지난 22일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재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군산 봉사관에서 빵 반죽을 해 단팥빵과 소보루빵 등 200여개를 직접 만들어 옥구읍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RCY 동아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하고 지역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 RCY 동아리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매년 빵굽터 나눔 봉사와 유기동물 보호센터 자원봉사 등 다양한 자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인호 기자 k9613028@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