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클리 제공
오클리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클리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클리는 올 한 해 동안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 스포츠 아이웨어를 공식 후원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클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구단 감독과 코치진에 스포츠 아이웨어 라인인 ‘코리더’, ‘스페라’, ‘이브이제로 패스’, ‘액츄에이터 SQ’, ‘수트로 라이트’ 등을 2025 S/S 신규 선글라스와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시즌 오픈 후 홈 경기 중 이닝 이벤트를 통해 오클리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키움 히어로즈와 협업을 통해 대학교 방문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며 “오클리는 스포츠 아이웨어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단의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퍼포먼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투어를 비롯한 주요 골프 투어뿐만 아니라 e-스포츠팀 피어엑스까지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지원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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