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세븐에잇언더가 오는 4월 3일까지 홍콩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에서 팝업을 진행한다.

세븐에잇언더는 이번 팝업에서 몬스터 스니커즈 컬렉션 'M-3'을 공개한다. M-3는 빈티지 핑크, 오프화이트, 애쉬블랙 총 3가지 색상이 있다. 일본산 프리미엄 캔번스 원단에 몬스터 그래픽 자수를 사용했다. 세븐에잇언더는 스니커즈의 중창(미드솔)에 장착 가능한 화살표 디자인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세븐에잇언더는 이번 팝업에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 공간에서는 협업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 한정판 제품, 브랜드 히스토리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세븐에잇언더는 이번 팝업 제품들을 서울 신사동 GGLS 스토어에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세븐에잇언더 측은 “영국 3대 백화점 중 하나인 하비니콜스 홍콩의 러브콜로 성사된 팝업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한다”라며 “단순한 스니커즈 브랜드를 넘어 예술과 패션이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대중에게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