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비인후과 진료의자·진료대 등 선보여
동아참메드가 KIMES 2025에 참가했다./동아참메드 제공
동아참메드가 KIMES 2025에 참가했다./동아참메드 제공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비인후과 진료의자와 진료대, 감염관리용 소독티슈 등을 선보인다. 또한 지속가능한 전시회 취지에 맞춰 판촉 활동에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리유저블백을 사용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비인후과 진료의자 ‘DCC-5’, ‘DCC-3’는 인체공학에 기반한 바디 서포트 디자인이 적용됐다. 좌우 회전 시트 기능을 추가해 진료 효율성을 높였으며, 의도치 않은 작동을 방지하는 락버튼을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유지보수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PCB(인쇄회로기판) 안정화와 수리 용이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이비인후과 진료대 ‘DCU-8000’과 ‘DCU-4000’은 진단 자동화 기능이 내장돼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문제 발생 시 대응과 복구가 용이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감염관리용 소독티슈 ‘ED WIPS HP’는 0.5% 농도의 과산화수소를 주성분으로 한다. 과산화수소는 물과 산소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친환경 소독성분으로 0.5% 농도에서 고준위 소독효과를 낸다. 

동아참메드 관계자는 “이번 KIMES 2025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인 혁신적인 이비인후과 진료 장비와 감염관리용 메디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차별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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