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주요 기업 등과 투자상담
전라남도는 지난 15일까지 7일간 일본을 방문해 도쿄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 현지 주요 식품기업과 개별 투자상담을 진행했다./사진=전남도
전라남도는 지난 15일까지 7일간 일본을 방문해 도쿄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 현지 주요 식품기업과 개별 투자상담을 진행했다./사진=전남도

[한스경제=정평국 기자] 전남도가 일본 식품산업 분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22일까지 7일간 열리는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에 참가해 현지 주요 식품기업과 개별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전남도는 일본 식품기업의 해외 투자 관심 증가와 케이(K)-푸드 열풍에 따라 지역 우수 농수산식품 자원과 일본의 선진 가공·유통 기술을 연계한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일본 방문에선 도쿄, 가와사키, 오사카, 아카시 등 4개 도시에서 약 20개 일본 식품기업과의 1대1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특히 도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일본 식품기업에 전남의 투자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도쿄의 H사, 오사카의 T사, 효고현의 A사 등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며, 올해 안에 이들 기업을 전남에 초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부지와 인프라를 직접 안내하고, 도내 식품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평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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