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차량·등록비·3년 보험료 등 지원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스경제=최창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 10개 사회복지 기관에 전기 SUV ‘EQB’ 10대를 전달했다.

19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차량을 전달받은 사회복지기관은 부산 아동 양육시설 ‘동산원’, 대구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기쁨의집’, 서울 장애인 복지시설 ‘주사랑공동체’, 경기도 이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베데스다’ 등 10곳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차량 기증과 함께 차량 등록비, 3년간의 보험료 등을 일체 지원했다.

기증된 EQB는 최대 5인이 탑승할 수 있는 시트와 여유 있는 적재 공간으로 높은 활용도를 갖춘 콤팩트 전기 SUV다.

이번 차량 지원 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의 일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11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이동 수단이 필요한 기관을 직접 직접 추천했다.

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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