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솔.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다솔.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안양 골키퍼 김다솔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다솔은 15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대구 원정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양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김다솔은 골문 안으로 향한 대구의 유효슈팅 8개를 모두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두 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K리그1 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포항전이다. 전북은 전반 24분 전진우, 29분 박재용의 연속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후반 5분 포항 이태석이 그림 같은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한 골 추격했다. 이후 전북 한국영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점한 포항은 전북의 골문을 계속 두드렸고, 후반 38분 포항 조상혁이 강력한 헤더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5라운드 베스트 팀은 대전이다. 대전은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갈레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갈레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2 4라운드 MVP는 부천 갈레고다. 베스트 매치는 부천-안산전이 선정됐다. 이 경기서 부천은 3-1로 승리했다. 또한 부천은 K리그2 4라운드 베스트 팀도 됐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성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