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광복 80주년 기념, Re:Art 프로젝트 2부 참여자 공모
[한스경제=이유근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수창청춘맨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Re:Art 프로젝트 2부 '대구에서 일어난 3.1운동과 대구감옥(형무소)'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시각 예술로 표현하는 전시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대구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운동과 그 과정에서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다양한 설치와 시각 예술작품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수창청춘맨숀 2층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모는 만 45세 이하이며 대구에서 전시 이력이 있는 시각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적으로 15명의 작가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는 작품 제작비와 홍보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신청은 진흥원 및 관련 웹사이트에서 서류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수창청춘맨숀은 '더 대구' 전시와 근대 예술인 윤복진과 원로 작곡가 임우상의 작품을 재해석한 '소리의 색, 감정의 붓'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는 올해 첫 번째 전시인 ‘어제의 형태, 오늘의 시선’이 진행 중이다.
이유근 기자 news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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