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KCC건설 "고객 소통 캠페인 지속할 것"
[한스경제=김명은 기자] KCC건설은 13일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스위첸의 광고 캠페인 '식구의 부활'이 '올해의 광고상'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1993년 처음 시행돼 올해로 32회째를 맞았다.
올해의 광고상 수상작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우수성,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 및 독창성, 캠페인의 효과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KCC건설 스위첸 '식구의 부활' 캠페인은 아빠가 만들어주는 간장 계란밥, 비오는 날의 김치전, 딸에게 위로를 전하는 매운 떡볶이, 생일 축하의 황태 미역국, 가족을 응원하는 돼지수육 구이 등 5편의 소재로 구성됐다.
스위첸 브랜드의 가치인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집'이라는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식구의 부활'은 앞서 대한민국 광고대상 TV 부문 대상과 온라인 부문 금상, 서울영상광고제 TV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브랜드 가치와 기업 철학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은 기자 coolh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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