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임기 3년 간 전자·IT산업 지속 성장 이끌어
[한스경제=고예인 기자]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7일 정기총회를 열고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한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KEA는 전자정보통신산업의 진흥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976년 설립됐으며, 2004년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대 회장에 선출된 이후 줄곧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장을 맡아왔다.
그는 KEA 회장으로서 △규제 대응 강화 △인공지능(AI) 혁신 지원 △정부·업계 간 소통 역할 확대 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더불어 우리 경제가 당면한 초불확실성에 맞서 전자·정보기술(IT) 산업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KEA가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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