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5년 공약 및 현안사항 보고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5년 공약 및 현안사항 보고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한스경제(화성)=김두일 기자] 민선 8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공약 사업 총 5개 분야 88개 사업 중 지난해 하반기 기준으로 53개 사업이 100%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특례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 주재로 ‘2025년 공약 및 현안사항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과 현안사항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신규 및 확대 주요 정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정책 홍보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화성국제테마파크 건립 ▲4개 구청 신설 추진 ▲화성시 테크노폴 추진 ▲동탄 트램 조속 추진 ▲문화예술타운 건립 ▲「보타닉 가든 화성」조성 등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확립했다.

또한, 공약 사항 외에도 53개 현안사항과 35개 신규 및 확대 정책의 추진 계획을 검토하며 정명근 시장은 임기 내 이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화성특례시 원년을 맞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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