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데이터 기반 정책 우수사례 발굴·확산...과학적 행정 문화 조성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46개), 광역·기초자치단체(243개), 공기업·준정부기관(87개), 지방공기업(46개), 기타공공기관(240개), 시도교육청(17개)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에 걸쳐 10개 지표를 평가한다.
TIPA는 ▲데이터기반행정 관리규정 정비 ▲과학적 행정을 통한 정책 환류 발굴·포상 ▲전 직원 대상 직급별·수준별 데이터분석 역량강화 교육 등 데이터기반행정 인식 제고 및 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TIPA는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96.3점)로 데이터기반행정 내재화를 위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전국 240개 기타공공기관 그룹 내 평가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정선욱 TIPA 사업기반본부 본부장은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발맞춰 데이터기반행정이 조기 정착되도록 노력해 공공기관의 신뢰성 제고 및 국민의 삶 증진을 위한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효 기자 sound@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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