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AI와 사람이 함께 만든 완판 신화”
소비자 경험 혁신 신호탄
소비자 경험 혁신 신호탄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굳갱랩스가 AI 아바타 음성 에이전트 상용화 첫 이벤트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4일 굳갱랩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신사동 GGLS AI 스토어에서 지난달 28일 진행한 마미손과 협업 행사를 진행한 결과, 방문객 500명 이상 유치하고 고무장갑 1500개를 완판했다.
이번 행사는 AI 스태프 ‘날나니’가 직접 고객과 대화하며 판매를 진행했으며, 당초 나흘간 예정된 이벤트였음에도 단 10시간 만에 재고가 매진됐다. 이를 통해 자연어 기반 AI 스태프의 음성 대화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은 물론, 구매 결정을 유도하는 효과를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두경 굳갱랩스 대표는 “이번 완판 기록은 AI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AI와 전통 리테일이 결합된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변동진 기자 bd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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