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중기부 개최 동행축제 대표 주관사 참여
행복한백화점 등 50여개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3월 1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미리 온 동행축제' 행사에 대표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성공적인 미리 온 동행축제 추진을 위해 행복한백화점, 판판 면세점 등 자체 보유 플랫폼을 비롯한 국내 50여개 민간 유통 플랫폼과 함께 축제 기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3월 미리 온 동행축제 기간 주차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주차에는 행복한백화점에서 3월 6일에서 8일까지 공영쇼핑과 연계한 할인기획전(최대 30%) ▲2주차에는 롯데마트(잠실), 홈플러스(상동) 등 대형 민간유통망이 함께하는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기획전 ▲3주차에는 배달의 민족과 함께하는 외식업 포장주문 할인 이벤트 ▲4주차에는 11번가, 롯데온, 지마켓 등 민간 온라인 플랫폼 15개사와 함께하는 870여개 소상공인 제품 특별 할인기획전(최대 30%)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행축제 기간 동안 동반성장몰(상생형 복지 플랫폼) 및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 기획전(최대 14%)과 행복한백화점 전체 입점브랜드 한정특가 기획전(최대 80%)을 연다.

인천국제공항 내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인 판판면세점과 판판샵(목동 행복한백화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도 동행제품 판매존, 중소기업 제품 특별기획전 및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8곳의 소담스퀘어 지점을 활용해 소상공인에 라이브커머스, 온라인기획전 등을 지원하고 SK스토아, 그립, 오아시스 등 민간 유통망과 함께 봄맞이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올해 첫 행사로 대표 주관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국내 소비 진작의 포문을 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리 온 동행축제 기간 진행되는 행사, 이벤트 등 세부 정보는 동행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외식 활성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김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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