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경기도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재난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현장에 출동해 충남소방본부와 함께 공동 대응 중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전 10시 26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우선으로 임하라"고 지시하며, 예정된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향했다.

김두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