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우승한 한국 대표팀. /한국기원 제공
제26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우승한 한국 대표팀. /한국기원 제공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제26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한 대한민국 바둑 대표팀을 축하했다.

지난 21일 끝난 세계바둑최강전은 한국, 중국, 일본 등 3국의 대표 기사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된 바둑 단체전이다. 한국은 이번 우승으로 5년 연속 우승, 통산 17회 우승을 달성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우승으로 한국 바둑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우리 대표팀의 김명훈, 박정환, 설현준, 신민준, 신진서 기사와 홍민표 감독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이 전 세계에 한국 바둑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 축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장관 축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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