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2025년 신규 판매인 모집 공고.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스포츠토토 2025년 신규 판매인 모집 공고.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70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 판매인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총185명 규모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모집으로 65명(총모집 수량의 35%)을 우선 배정한다. 일반 판매인 부분으로는 나머지 120명을 모집한다.

24일에는 2025년 신규 판매인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이 공고될 예정이다. 이후 내달 10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신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의 신규 판매점 신청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 마감 후 신규 판매인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 및 입지평가 ▲현장평가 ▲최종 결과 통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필수 제출 서류는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임대차계약서 사본 또는 등기부등본(본인 소유의 건물일 경우),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등이다. 이 외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지원자는 해당 시의 공공기관에서 발급받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모집 지역 범위 내에서만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판매인의 사업자등록일 및 임대차계약서 존속기간(인도일)이 이번 모집 공고일 이후일 때에는 결격사유에 해당해서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번 스포츠토토 신규 판매인 모집과 관련해 신청 자격 및 선정 기준, 필수 제출 서류, 유의 사항, Q & A 등 자세한 정보는 공고일인 24일 이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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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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