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24일부터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는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24일부터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는다./ 의왕시 제공

[한스경제(의왕)=김두일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24일부터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는다. 올해 주말농장 분양 규모는 총 3개소, 385구좌로, 내손1 농장은 일반 시민과 어린이집 등에 유료로 제공되며, 월암·내손2 농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노인(1960년 2월 26일 이전 출생),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구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주말농장 신청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접수되며,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들은 4월부터 배정받은 농장에서 직접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행복가꿈 주말농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도심 속 농촌의 자연 친화적 삶을 꿈꾸는 많은 시민들에게 ‘행복가꿈 주말농장’이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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