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정평국 기자] 전남 무안군이 계속되는 대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설 명절 연휴 동안 이어진 대설특보에 더해 2월 3일부터 9일까지 눈이 지속되면서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보유 중인 제설 장비 15톤 덤프트럭 12대와 5톤 덤프트럭 1대를 각 읍‧면의 적설량에 따라 유기적으로 배치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재단 243명은 봉사활동에 나서 마을안길과 이면도로를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안군은 기상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추가적인 강설에 대비한 장비 운영, 제설재 확보 및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제설작업과 도로 점검을 하고 있다”며 “눈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감속 운행과 월동 장비를 준비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정평국 기자 a363167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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