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의원실 제공

[한스경제=신홍관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인천계양갑)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유 의원이 금융 분야에서 예금보호 한도상향의 필요성을 강조해 금융당국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평했다. 이어 국정감사 이후 예금자보호법 개정을 이끌어 예금보호 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 의원은 비금융 분야에서는 보훈부의 독립운동 폄훼와 독립기념관의 역사 왜곡을 지적했다. 국민권익위가 편파적이고 편법적인 결정을 내려 국가 청렴도를 하락시키고,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했다.

이뿐 아니라 공정위 국감에선 ▲배달의민족의 불공정 거래 ▲소비자를 기만하는 다크패턴 ▲C- 커머스 플랫폼 규제 ▲중소기업 구제를 위한 동의의결제도 등을 지적하며 시장 질서 확립과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 또한 개보위 국정감사에서 수억 건에 달하는 불법스팸 문제 , CCTV 종사자 교육 미비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신홍관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