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만성 심방세동 관리의 최신 치료 전략 제시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고려대학교병원은 김영훈 부정맥센터 교수가 ‘제30회 국제 심방세동 심포지움(30th Annual International AF Symposium)’에서 아시아 대표 연자로 참여했다고 24읽 밝혔다.
미국 보스턴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이 심포지움은 하바드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가 주관하고 존스홉킨스, 클리블랜드클리닉, 메이요클리닉, 스탠포드 등 세계 최고의 부정맥 대가들이 모여 심방세동의 혁신적 치료법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국제학술 행사다. 김영훈 교수는 한국과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아 최신지견을 나눴다.
김 교수는 ‘지속성 심방세동 관리와 뇌졸중 예방’을 주제로 발표하며, 심방세동 환자들의 다양한 합병증에 대한 최신 치료법과 예방 전략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심방세동 치료는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인 치료법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에 맞춘 세심한 접근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핵심”이라며, 복잡한 사례에 맞춘 맞춤형 치료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
관련기사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



